혼자 사는 집, 최소한 이것만은
혼자 사는 집은 화재에 두 가지가 불리합니다. 깨워줄 사람이 없다는 것과, 좁아서 전기가 한곳에 몰린다는 것입니다. 그래서 대비도 이 두 가지를 겨냥해야 합니다.

원룸에서 자주 보이는 조합
- 콘센트 하나에 멀티탭 두 개가 물려 있음
- 침대 옆에서 충전기와 전기장판이 함께 돌아감
- 멀티탭이 침구나 옷 사이에 묻혀 있음
- 가구 뒤 콘센트를 몇 년째 못 본 상태
세 번째가 특히 위험합니다. 열이 빠져나가지 못하는 자리이기 때문입니다.

최소 구성
| 무엇 | 왜 |
|---|---|
| 화재감지기 1개 | 주택은 법으로도 설치 대상입니다. 자는 사이를 깨웁니다. |
| 소화기 1대 (현관 옆) | 보이는 자리에 둬야 씁니다. |
| 소공간용 소화용구 | 자는 시간·집 비운 시간을 메웁니다. |
| 멀티탭 정리 | 돈이 안 드는데 효과가 가장 큽니다. |
오늘 30분이면 되는 것
- 침대 주변 멀티탭을 이불 밖으로 꺼냅니다.
- 전기장판은 벽 콘센트에 직접 꽂습니다.
- 가구 뒤 콘센트를 한 번 뽑아서 닦습니다.
- 소화기를 현관 옆으로 옮깁니다.
여기까지가 돈이 거의 들지 않는 구간입니다. 그 뒤에 무엇을 더할지는 다음 글에서 비교해 보겠습니다.
콘센트 화재, 붙여 두면 그 자리에서 잡습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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